뉴욕증시, 백신 공급 차질 우려에 혼조…다우 0.29%↑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물량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란 우려에 혼조세를 보였다. 유럽증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영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73p(0.29%) 오른 2만9969.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2.29p(0.06%) 하락한 3666.72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82p(0.23%) 상승한 1만2377.18에 거래를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올해 공급할 수 있는 백신 물량이 예상치인 1억 개에 못미쳐 5000만 개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내 코로나19 일 사망자가 2800만명 이상이 넘는 상황에서 백신 보급이 예상치에 못 미치자 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됐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영향을 주시하며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 50 지수도 0.12% 내린 3517.10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닥스(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5% 내린 1만3252.86으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15% 하락한 5574.36에 마감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2% 오른 6490.27에 거래를 마감했다.

ysyu1015@kukinews.com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
쿠키뉴스에서 많이 본 뉴스
주요기사

쿠키미디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