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19, 주점 감염 3명 등 7명 확진

서산 4명, 당진 2명, 아산 1명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방역 모습.

[서산=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서산과 당진, 아산 등에서 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산 4명, 당진 2명, 아산 1명 등이다. 서산의 한 주점을 매개로 3명이 감염됐다. 

서산 57번 확진자는 성연면에 거주하는 20대 무증상자다. 지난달 28일 서산 ‘1943 호수공원 주점’에서 서산 51번 확진자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산 57번 접촉자의 직장동료는 1명이며 검사 예정이다. 
서산 57번은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자차로 회사에 출퇴근, 별다른 동선은 없으며 1일 퇴근 후 음식점에 들러 포장음식을 갖고 귀가했다. 
2일에는 자차로 출근한 후 서산 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이날 낮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 58번 확진자는 예천동에 거주하는 20대다. 서산 57번과 마찬가지로, 지난달 28일 서산 ‘1943 호수공원 주점’에서 서산 51번 확진자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서산 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 발생 이틀 전인 11월 29일 이후 동선은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서산 59번 확진자는 2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50대 내국인이다. 입국 후 자가격리 조치돼 별다른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서산 60번 확진자는 20대 석림동 거주자로, 서산 3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준섭 부시장은 3일 브리핑에서 “서산51번과 같은 시간대에 있었던 이용자 102명 모두에 대해 밀접 접촉자로 재분류해 검사하도록 조치하고 자가 격리자로 지정했다”며 “현재까지 51명이 검사 진행 중이며 3일 중 모든 조치를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21번은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50분부터 밤 12시 20분 사이 서산 51번 확진자가 다녀간 서산 ‘1943 호수공원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당진 2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신성대의 해당 학생 및 기숙사생들에 대해 당진시보건소 및 신성대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받을 것을 권고했다.

당진 22번 확진자는 주부로, 당진종합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는 152번(60대)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서울 강서구 62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 경로 파악 등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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