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 서울강사發 확진자 7명 등 11명 추가..누적 16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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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에서 소규모 단위로 발생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5일 청송 세자매 가족모임으로 시작된 경북지역의 소규모 집단감염은 김천대, 영덕장례식장 등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강사 발로 비상이 걸렸다.

1일 경북도가 집계한 전날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10명(경주 7명, 김천 2명, 포항 1명), 해외유입 1명(경주) 등 총 11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673명으로 늘어났다.  


경주의 확진자는 모두 서울강사 강의 관련 n차 감염 사례다.

서울강사 발 감염은 지난달 27일 처음 2명이 발생한 이후 28일 6명, 29일 1명에 이어 이날 7명이 추가돼 총 16명으로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김천에서는 PC방 관련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후 자가 격리 중 이상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지난달 19일부터 이어진 김천 PC방 관련 누적 확진자 19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의 추가 확진자는 서울에 직장을 둔 회사원이다. 

이 회사원은 포항 자택을 방문 중 서울시로부터 확진자(강북구 #194, #195) 접촉을 통보를 받은 후 가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이 회사원과의 접촉자들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 할 방침이다.

경주의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유럽을 다녀온 뒤 가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실시된다”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적극 차단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지역의 완치자는 이날 15명이 퇴원해 1529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1.4%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88명, 청도 155명, 포항 116명, 경주 115명, 구미 96명, 봉화 71명, 안동 61명, 칠곡 54명, 예천 49명, 김천 48명, 영천 46명, 의성 44명, 성주·영덕 23명, 상주 22명, 영주 16명, 고령·문경은 14명이다.   

또 군위 8명, 청송 4명, 울진 3명, 영양 2명, 울릉 1명으로 한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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