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하루 새 14명 추가…영남대 음대 관련 6명 '확진'(종합)

▲ 쿠키뉴스 DB.
[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는 14명이 추가확진 됐다.

대구시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해 누적 722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1명, 해외유입이 2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성구 거주자로 지난 19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또 필리핀과 스위스에서 입국한 2명은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35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33명,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2명이 완치돼 누적 완치자는 총 7115명이다.

경북에서는 지난 15일 청송 세자매 모임 발로 본격 시작된 코로나가 보름만에 104명이 추가되는 등 증가세가 가파르다. 

특히 확진자 발생추이도 특정지역을 벗어나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영남대 음대 관련 6명, 세자매 가족모임 1명, 영덕 장례식장 1명, 서울가족 포항자택 방문 2명, 포항 직장인 1명 등 총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27일 2명이 발생한 영남대 음대 관련 확진자는 이날 경주에서 6명이 추가돼 총 8명으로 늘었다.

청송 세자매 가족모임 발 확진자는 경산에서 1명이 추가돼 총 30명으로, 영덕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 역시 1명이 추가돼 10명으로 증가했다.

포항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295)의 자택방문으로 2명이 감염됐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직장인 1명도 추가확진 됐다.

이로써 경북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658명이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지난 1~2차 대유행 사례와 달리 일상속의 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다”면서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이동과 만남 등을 자제하고 기침,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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