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정부 강행

최근 1주간 호남권 일평균 확진자 27.4명, 격상 기준 도달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을 비롯한 광주와 전북 등의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이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자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2주간 호남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광주 및 전북‧전남지역 중 일부는 이미 단계를 격상했으나 다른 시‧군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1주간 호남권 일평균 확진자가 27.4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에 도달했고 수능시험 이전에 환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을 막기 위한 조치다.


전남에서는 지난 21일 오후부터 22일 낮 사이 지역감염 확진자가 순천 5명, 여수1명, 광양 1명, 나주 1명 등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354명으로 지역감염이 304명이다.

나주에서 광주 571번 접촉 관련 1명이 발생했고, 순천에서는 전남 328번 접촉 관련 1명, 기업체 관련 2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여수는 기업체 관련 1명이 발생, 광양에서도 PC방 관련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최근 가족‧지인 모임, 직장 등 일상 생활속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사우나,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어 앞으로 사우나 등 집단감염 빈발시설에 대한 수칙도 강화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부족한 병상문제 해결을 위해 나주에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24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
쿠키뉴스에서 많이 본 뉴스
주요기사

쿠키미디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