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전북도 ,‘연말연시 도민 3대 방역수칙’ 실천 호소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가파르게 번지면서 도내 전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적용이 이뤄진다.

전북도는 지난 20일 전주, 익산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조정한데 이어, 23일 자정을 기해 도내전역에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코로나19 소규모 집단발병이 전국에 걸쳐 동시 다발적으로 번지면서 전북에서도 지난 3일 연속 두 자리 수의 확진자가 나와 엄중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전주, 익산에 이어 도내 전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적용을 결정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결정은 호남권 전역에 걸쳐 1.5단계 적용과 궤를 같이하는 조치로 도는 연말연시 모임 자제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공립시설, 실내문화시설 역시 이용인원 일부 제한이 이뤄지지만,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을 유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인원 제한을 확대(4㎡당 1명 제한 등) 하고, 실외 100인 이상 모임금지, 실외스포츠 경기장과 신고된 야외행사에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또한 도는 연말연시 핵심방역수칙 3개 실천과제로 △불필요한 타지역 방문 자제 △연말 모임은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보내기 △타지역 방문 후 최소 3일간 가족과 직장에서 거리두기 등을 제시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최근 도내 코로나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으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며 “연말연시 방역을 위한 3대핵심 수칙준수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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