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형 공립 대안학교 송강고 첫 신입생 15명 모집

▲ 담양군에 신설되는 전국 최초 공방형 공립 대안학교 송강고등학교가 내년 3월 1일 개교를 앞두고 전국 단위로 신입생 15명을 선발한다. 입학원서 접수 기한은 24일까지다. 송강고 조감도.[사진=전남도]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담양군에 신설되는 전국 최초 공방형 공립 대안학교 송강고등학교가 내년 3월 1일 개교를 앞두고 전국 단위로 신입생 15명을 선발한다. 입학원서 접수 기한은 24일까지다.

지원자격은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이며, 전남도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등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2월 1일 전남도교육연수원에서 면접고사가 실시된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신입생 선발과 별도로 내년 초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전‧편입생 전형을 실시하며, 추후 송강고 홈페이지에 모집요강을 공고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는 지난 9월, 8명의 개교 준비팀을 구성해 교과용 도서 선정,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 관련 업무와 홍보 리플렛 제작, 홈페이지 개설 등 개교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스스로 서고 함께 성장하며 삶을 창업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교육 비전으로 설립되는 송강고는 창의‧융합형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미래형 학습 공간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자신의 재능과 특성을 충분히 살려 스스로의 삶을 가꾸고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생 중심 미래형 학교의 모델로 가꾼다는 게 도교육청의 계획이다.

송강고는 담양군 봉산면 양지리 옛 봉산초 양지분교 부지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40억 원, 전남도교육청 28억 원, 담양군청 10억 원 등 총 78억 원을 투입해 신설 개교한다. 

연면적 3만2521㎡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현재 본관동과 급식실, 공방동, 기숙사 등의 내‧외부 마감 공사와 토목공사가 진행중이다. 전체 공정률은 60%로 2021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제도권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려 삶을 살아가는 힘을 기르고,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이 송강고등학교에서 시작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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