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19, 20일 밤-21일 오전새 13명 무더기 확진

- 천안 8명, 아산 3명, 서산-홍성 각 1명
- 천안 확진자 5명은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에게서 감염

▲코로나19 진단검사 모습.

[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 서산, 홍성에서 20일 밤과 21일 오전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천안 8명, 아산 3명, 서산과 홍성 각 1명이다. 천안의 확진자 중 5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에게서 감염됐다. 

21일 충남도와 해당 시군에 따르면, 천안 410번(20대, 경기성남시)과 천안 411번(20대, 두정동), 천안 412번(30대, 두정동)은 천안 401번 관련 확진자로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401번의 감염경로는 드러나지 않았다.

천안 413번(10대 미만, 백석동)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334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414번(30대, 두정동)은 천안 338번의 접촉자로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대인 천안 415번(쌍용2동), 천안 416번(두정동)은 천안 401번 관련 확진자로 역시 20일 확진됐다.

천안 417번(20대, 불당동)은 노량진 교원 임용고시학원 관련 확진자다.

아산 113번(30대)은 폐렴 등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아산 114~115번은 선문대학교 관련 확진자다. 선문대에서는 지난 13, 14일 대천해수욕장으로 야유회를 다녀온 천안 388번을 시작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아산시보건소는 20일 대학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기숙사 학생 등 21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였다. 

서산에서는 공군 20전투비행단에 근무하는 장교(서산 42번)가 부대에서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성 26번 확진자는 전남 순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20일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16-20일 전남 여수 친척집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과 확진자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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