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백화점·마트 ‘2020 코세페’ 덕 봤다…“전년 比 매출 일제히 상승”

▲사진=20일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코리아세일페스타 종합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2020년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를 통해 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유통업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김연화 코세페 추진위원장은 20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종합결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코세페의 종합 성과를 공했다.

이날 종합성과 발표에 나선 박 차관은 “올해 코세페는 전년 대비 두배가 넘는 178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소비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17개 시도가 함께 지원했다”며 “국내 카드승인액이 총 37조4000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자동차 구매 31.9% 증가 등 내수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가브랜드를 활용한 K-방역, K-뷰티 온라인 판촉행사를 진행해 우리 제품의 온라인 수출 확대에도 기여했다. 28개국 115개의 해외 온라인 유통망에 3980개 기업이 입점·판촉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각 유통채널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민간 유통업계 매출 성과 발표에 나선 김 추진위원장은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는 1+1, 2+1 할인행사를 진행해 편의점 5개사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고 전했다. 

백화점 주요 3사는 가전제품, 가구 등 주요 행사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이 1조5000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 

대형마트 주요 3사는 육류, 수산물, 식품군을 중심으로 매출이 신장했다. 쇼핑주간 오프라인 매출은 90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가전, 전자, 생필품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서 할인행사와 한정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한 온라인 유통업계는 주요 쇼핑몰 8개사의 매출이 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7% 높게 성장했다. 

특히 올해 코세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았다. 약 140만 명이 방문한 공식홈페이지의 페이지뷰가 전년 대비 4.7배인 약 2860만개를 기록했다. 이는 7500여 건의 할인상품과 프로모션 정보 등 소비자의 관심을 끌 만한 정보가 많아진 것으로서 볼 수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관련 기사 및 SNS를 포함한 전체 정보량은 2만2000여건으로 전년 대비 3.4배 증가했다. 

김연화 추진위원장은 “올해 코세페의 큰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경제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코세페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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