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종이꽃' 개봉 앞두고 열흘 넘게 입원 중…일정 올스톱

10월 초 갑작스럽게 입원…구체적인 병명 확인 안 돼

안성기, '종이꽃' 개봉 앞두고 열흘 넘게 입원 중…일정 올스톱
▲연합뉴스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배우 안성기(68)가 건강 이상으로 열흘 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달 초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뒤 열흘 넘게 치료를 받고 있다. 구체적인 병명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뉴스엔은 안성기가 10월 초 와병으로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았으며 현재 안정을 되찾아 다른 서울 시내 병원으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안성기는 22일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종이꽃' 측에 따르면 안성기는 컨디션 이상 등의 이유로 종이꽃 홍보 일정 등을 소화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영화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 분)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안성기와 함께 유진, 김혜성 등이 출연한다.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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