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3인조 개편 후 첫 음반, 큰 변화이자 도전”

B1A4 신우 “3인조 개편 후 첫 음반, 큰 변화이자 도전”
▲ 그룹 B1A4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3년 만에 컴백하는 그룹 B1A4가 “이번 새 음반이 우리에게도 큰 변화이고 도전”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B1A4 멤버 신우는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미디어 공연에서 “5인조에서 3인조가 된 뒤 처음 발매하는 음반이다. 그래서 많은 부담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1년 5인조로 데뷔한 B1A4는 2018년 진영·바로의 탈퇴로 3인조가 됐다. 이듬해 초 신우가 입대하면서 3인조 활동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들었다.


신우는 이번 정규 4집을 “B1A4가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예전부터 우리 스스로 음악을 만들어왔지만, 이번 음반을 만들 때는 더욱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B1A4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과 의견을 많이 나눴다”고 했다.

산들은 팬클럽 바나에게 미안해하면서 “활동하는 동안 행복한 시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우리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고, 바나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거 같아서 미안함이 크다”라면서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그만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B1A4의 정규 4집 ‘오리진’(Origine)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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