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주풍기인삼축제 ‘대박’..640만 명 조회수 기록

인삼시장 인삼판매량보다 매출 20% 이상 증가..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

▲ 산지에서 직접 풍기인삼을 선보이자, 방송인 붐, 우지원씨를 비롯한 출연자들이 환호를 보내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폐막식을 갖고 10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23회 풍기인삼축제는 유튜브채널, SNS,다양한 TV방송프로그램(MBC생방송 전국시대, KBS 6시 내고향 등) 등을 통해 총 640만 명 이상의 접속자(시청자) 조회수를 기록해 글로벌 건강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프로그램과 색다른 참여 이벤트를 선보여 풍기인삼축제에 관심과 참여가 폭발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개막식에 앞서 풍기인삼의 오랜 전통과 우수성을 후세대에 전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인삼 씨 뿌리기 행사’가 소백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장욱현 영주시장이 최초 주자로 나서 2명 이상의 지명자에게 풍기인삼을 전달하는 ‘풍기인삼구매 챌린지’를 시작, 10일간 풍기인삼 홍보와 판매에 큰 이바지를 했다.

특히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 방송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실시간 중계했다.

유사 온라인 축제들이 방송사와 콘서트 위주로 녹화방송을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인삼생산자와 판매자, 문화예술단체, 일반 시민의 직접 만드는 40여 개 개방형 열린 프로그램을 제작해 타 축제와 큰 차별화를 이뤄냈다. 그 결과 온라인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인삼시장 인삼판매량보다 20% 이상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전국적인 관심에 힘입어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되며, 풍기인삼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온라인 풍기인삼축제를 통해 풍기인삼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내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도 대성공을 거둘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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