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소폭 하락, 수요감소 우려…WTI 40.96달러

EPA=연합뉴스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과 이에 따른 각국의 봉쇄조치 강화 영향으로 원유 수요감소 우려속에 국제유가가 1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다만 미국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15일 코로나19 재확산과 새로운 봉쇄조치 영향으로 15일 하락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보다 8센트, 0.2% 하락한 배럴당 40.96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도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6센트, 0.4% 내려서며 43.16달러에 머물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국제유가는 각국 봉쇄조치로 WTI와 브렌트유 모두 장초반 1달러 이상 하락했으나 미국 EIA 보고서가 나오면서 하락폭이 줄었다. EIA는 최근 수요 증가로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했고, 또 허리케인 영향으로 생산시설 가동이 멈추면서 지난 2003년 이후 원유재고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는 보고서를 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과 봉쇄조치로 수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고, 수요가 감소 영향으로 산유국들의 생산 감축은 지속될 것이고 로이터통신이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의 원유 생산 감축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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