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업지표 부진 속 부양책 주시…다우 0.07%↓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실업자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부양책 협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규제 강화에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80p(0.07%) 내린 2만8494.2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33p(0.15%) 하락한 3483.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4.86p(0.47%) 내린 1만1713.87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실업 지표가 악화된 점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5만3000명 증가한 89만8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 3주만에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규제 강화 움직임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프랑스는 전날 파리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한 9개 지역에서 야간 통행 금지를 시행하기로 했다. 영국 수도 런던도 오는 주말부터 다른 가구 구성원과 실내에서 만나는 것을 금지했다. 또 독일 16개 주 총리들은 술집 야간 영업 금지, 개인 모임 제한 강화 등 규제 강화에 합의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50은 2.46% 내린 3192.69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73% 내린 5832.52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2.11% 하락한 4837.4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만2703.75로 마감했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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