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SK건설, '제기동 6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外 한화건설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SK건설이 서울 제기 제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여기에 한화건설이 분양에 나선 포레나 순천은 5일만에 완판됐다. 

[쿡경제] SK건설, '제기동 6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外 한화건설

SK건설, 제기 6구역 재개발 수주=
SK건설은 서울 제기 제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20-104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18층, 7개동 총 423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 8월 착공 및 분양, 202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1018억원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서울 제기6구역은 GTX B·C노선 정차역인 청량리역과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트 개발 등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SK건설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쿡경제] SK건설, '제기동 6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外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순천, 5일만에 완판= 한화건설은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일대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순천’이 계약 5일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부터 3일간 포레나 순천 정당당첨자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후 2일간 예비당첨자 계약이 진행됐다. 5일간의 계약기간동안 잔여세대 없이 총 613세대에 대해 100% 분양이 완료됐다.

포레나 순천의 분양 완판은 앞서 청약 접수에서 그 가능성을 드러냈다.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포레나 순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9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1명이 접수해 평균 48.04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무려 111.55 대 1에 달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포레나 순천 완판으로 여수·순천지역에서 포레나가 최고 선호 브랜드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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