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휘영청 달밤에’ 성황리 마무리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휘영청 달밤에’ 성황리 마무리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휘영청 달밤에'. 청도군 제공

[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6일과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신지생태공원 일원에서 차수별 관광객 80명을 대상으로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휘영청 달밤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사전예약 오픈 일주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인근 문화자원과 생태공원 등을 거닐면서 청도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기는 추억여행형식으로 꾸며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야외 프로그램 위주로 이뤄졌다. 원광법사, 귀산, 추항과 같은 인물 상황극을 통한 미션수행, 화랑정신 바로알기 OX퀴즈 대회, 만화정, 신지생태공원, 선암서원, 민병도 갤러리, 동창천 징검다리, 뚝뫼를 문화관광․생태해설사와 동행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민과 함께하는 감으로 만든 푸딩, 우드 무당벌레, 감물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코너도 운영했다.

이밖에도 참가비 일부를 쿠폰으로 지급해 지역특산물 구입하기, 온누리국악예술단의 퓨전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휘영청 달밤에’은 다음달 10일 한번 더 열린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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