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를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이 'SEOUL MADE ME'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시민참여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SEOUL MADE ME' 캠페인 영상은 서울의 활기찬 모습과 유행을 선도하는 감성을 서울시민, 소비자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브랜드 핵심가치를 밀레니얼 세대의 정서에 맞춰 'Trendy', 'Dynamic', 'Together'로 설정했으며 'SEOUL MADE ME' 슬로건에서 MADE를 빈칸으로 두고, 빈칸이 반복적으로 바뀌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이번 'SEOUL MADE ME' 캠페인 영상은 곽지영 모델과 함께 하였다.

화면을 3분할한 영상에 모델과 키워드를 노출해 주요 타깃인 밀레니얼 세대의 호기심을 유도하였다. 본 영상은 홍대입구 공항철도와 SBA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서울시 보유 영상 사이니지 (신청사, 광화문, 여의나루,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충정로, 회현)에도 상영될 예정이다.

영상 공개와 함께 'SEOUL MADE ME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됐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서울의 개성을  'SEOUL ______ ME' 슬로건 빈칸 속에 채우고, 서울메이드 태그(#SEOULMADE_ME, #SEOULMADE)를 적는 것으로 참여를 유도했다. 

총 100여 명이 이벤트에 참여해 #제2의고향, #야경, #페스티벌, #지금, #산책, #한강, #공존, #지하철 등 다양한 해시태그를 이용해 자신들의 개성과 서울의 어울림을 표현하였다.

2회에 걸쳐 이뤄진 심사를 통해 최종으로 선발된 10명의 참여자에게는 서울메이드 콜라보 상품(로우로우백팩, 에이카화이트 NOTE 티셔츠, 모자 등)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였다.

서울메이드 강명구 브랜드 전략팀장은 "이번 SEOUL MADE ME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것을 보며 매우 기뻤다"며 "향후에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메이드는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맛/멋/안전/편리의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큐레이션 하여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및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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