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우아! 멤버 민서 학폭 루머에 소속사 “법적 조치”

신인그룹 우아! 멤버 민서 학폭 루머에 소속사 “법적 조치”
▲ 그룹 우아! 멤버 민서 / 사진=NV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신인그룹 우아!(woo!ah!) 멤버 민서가 학창 시절 집단 따돌림의 가해자였다는 주장에 관해 소속사 측이 “분명한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중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한 반박이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우아!의 멤버 민서가 중학교 2학년 때 여럿이서 한 명을 따돌려 피해자가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우아!의 소속사 NV엔터테인먼트는 28일 낸 입장문에서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민서에 대한 악성 루머를 인지한 이후 본인뿐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다”라며 “해당 글은 악의적인 비방이자 악성 루머이며 분명한 허위 사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속 연예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아!는 지난 5월 데뷔한 6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곡 ‘우아!’와 후속곡 ‘페이데이’(Payday)로 활동했고, 지금은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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