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뮤럴 캔버스 전시기획 파트너 지원…무상임대 제공

넷기어, 뮤럴 캔버스 전시기획 파트너 지원…무상임대 제공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넷기어코리아는 뮤럴 디지털 캔버스와 함께하는 전시기획 파트너를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기획 파트너 모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시‧공연계를 지원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파트너에게는 뮤럴 캔버스 무상 임대 서비스 및 파트너 특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뮤럴 캔버스가 제공하는 전 세계 3만여점의 회화작품을 전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캔버스와 함께 멤버십 서비스를 지원한다. 풍부한 콘텐츠와 뮤럴 캔버스만의 ‘트루아트(TrueArt)’ 기술로 원본과 같은 생생한 작품 전시가 가능하다. 


이번 파트너 모집에서는 전시 기획사나 재단은 물론 개인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까지 모집 대상자에 포함, 뮤럴 캔버스를 통한 전시회 등을 지원한다. 사진 작품은 인쇄 없이 데이터만 넣으면 뮤럴 캔버스를 통해 무제한으로 전시가 가능해 작품 교체 등 다방면으로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앞서 넷기어는 전시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칸딘스키와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김포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칸딘스키와 함께하는 색채여행> 미디어아트전, 10월 4일까지 M컨템포러리에서 열리는 <호텔 델루나展> 을 지원해왔다. 

넷기어코리아 김희준 마케팅 이사는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공연‧전시 업계에 보내는 응원의 의미로 본격적인 파트너십 확대에 나서게 됐다”며 “상반기에 뮤럴 캔버스와 함께 진행했던 전시들이 호평을 받았고, 많은 분들이 만족을 표해 주신 만큼 하반기에도 파트너들과 관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회를 꾸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기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 방문이 어려워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전시관람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명화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유명 도슨트를 초청해서 다양한 명화와 화가에 관한 이야기를 제공한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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