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사랑제일교회 발 확진자 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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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 포항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 ‘n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들 감염자 대부분 고령과 기저질환을 안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포항에서 5명, 경주 1명 추가돼 총1497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에서는 지난 17일 사망한 90대 A씨와 관련한 ‘n차 감염’이 이어졌다.

A씨는 지난달 21일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인 아들로부터 감염된 후 포항지역에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들은 모두 60대와 70대 고령으로써, A씨와 직접 혹은 간접으로 접촉한 후 감염된 사례다.

경주에서도 지난 15일 확진을 받은 50대로 부터 전파된 ‘n차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50대 A씨는 경주82, 88, 89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몸살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25일 경주보건소에서 가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포항, 경주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90명과 89명으로 늘어났다.  

이처럼 포항과 경주에서 이달 들어 감염이 확산되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 순위도 경산과 청도에 이어 3번째와 4번째로 올라갔다.   

지금까지 661명이 발생한 경산은 현재 치료 중인 3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가 완치돼 일상생활로 돌아갔다.  

코로나19 초기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1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청도는 모두 완치돼 현재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경북도내 완치자는 이날 1명이 퇴원해 총 1382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2.3%다. 

현재 격리중인 감염자는 115명이며, 이들은 안동의료원(25명)과 포항의료원(6명), 김천의료원(18명), 경주 동국대병원(4명), 타 시도병원(3명)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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