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22번째 코로나19 확진...이틀새 5명

전북 122번째 코로나19 확진...이틀새 5명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전북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122명으로 늘었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사는 7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검체 검사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새벽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B씨(50대·전북 121번)의 어머니로, 오후 3시 15분께 양성 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 격리병상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A씨는 전주의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지난 15일 전북 11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A씨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아들 B씨가 먼저 지난 23일 호흡기 관련 최초 증상이 발현, 24일 검체 검사를 통해 25일 새벽 2시께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A씨 자택에 대한 방역 소독과 함께 접촉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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