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산골영화관, 29일 개관...객석 거리두기 ‘철저 방역’

28일 무주군민 대상 무료상영

무주산골영화관, 29일 개관...객석 거리두기 ‘철저 방역’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휴관 중인 전북 무주산골영화관이 추석연휴를 앞둔 29일 개관한다. 

무주군은 산골영화관은 객석 거리두기를 위해 입장 인원을 반으로 줄이고, 출입자 확인을 위해 QR코드 인증과 수기명부 작성을 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매회 상영 종료 후 분무소독 등을 진행해 방역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개관에 앞서, 28일엔 코로나19와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무료 상영을 진행한다. 반디관(1관)에서는 오후 2시 ‘강철비2:정상회담’, 6시30분 ‘반도’를, 태권관(2관)에서는 오후 3시 ‘반도’, 7시 ‘강철비2:정상회담’을 상영할 예정이다. 티켓은 상영 1시간 전 현장에서 선착순 배포한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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