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아지땅, 극단적 선택 시도 후 구조…"방송 떠난다"

"아프리카TV 유저로 남고 좋은 직장도 찾을 것"

▲아지땅 인스타그램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사망설이 제기됐던 BJ아지땅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BJ 아지땅은 일반인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22일 BJ아지땅은 아프리카TV 공지에 장비 무료나눔 공지를 올리고 "죽을 먹고 좋아졌다"며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정말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BJ아지땅은 "여러 가지로 많은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힘들었던 것도 맞지만 이렇게 수 백 개의 메시지를 보고 이렇게 내가 사랑받으면서 단면적으로만 살았던 저를 반성한다"고도 했다. 

BJ아지땅은 아프리카TV를 떠나 일반인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사고뭉치였던 아지땅, 방송계는 떠나지만 저만의 삶으로 아프리카TV의 유저로 많은 BJ도 응원하고 시청자와 교류하면서 좋은 직장도 찾겠다"고 말했다. 

앞서 BJ아지땅의 지인은 지난 21일 '오늘 좋은 곳으로 갔어요'란 제목의 공지글을 올렸다. 해당 지인은 "저는 항상 곁에 있던 지인이다"면서 "ID는 내일 탈퇴하려 한다. 그동안 항상 고마웠다고 한다. 다음에 또 만나자!"라고 언급했다. 

BJ아지땅의 아프티라TV 채널 메인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의미심장한 글도 남겨져 있어 일각에서는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사망설까지 불거졌다. 

하지만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BJ아지땅은 강남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히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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