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당지역주택조합 사업계획변경 승인…서희건설→GS건설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대구시는 내당지역주택조합이 공동사업주체 변경을 위해 신청한 주택건설 사업계획변경 건에 대해 지난 16일 최종 승인 처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당지역주택조합의 시공사는 당초 서희건설에서 GS건설로 변경됐다. 

대구시는 “공동사업 주체인 시공사는 사실상 지역주택조합의 보조 역할이며, 조합원 대다수가 공동사업 주체 변경을 원한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사업계획변경 승인 이유를 설명했다.


또 “기존 공동사업 주체 일부 임원이 배임수재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신뢰 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동 조합과 공동사업주체 간의 시공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고, 특히 기존 공동사업주체 임원들의 일탈로 조합과의 신뢰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등 특수한 여건을 신중히 고려했다”면서 “무엇보다도 천여명 조합원들과 그 가족 등 다수 시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심사숙고하여 내려진 결정”이라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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