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신청사 부지 옛 울릉중학교 일원 결정

▲17일 울릉군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가 회의를 갖고 구 울릉중학교 일원을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울릉군 제공.

[울릉=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울릉군 신청사 부지가 구 울릉중학교 일원으로 결정됐다.

17일 울릉군에 따르면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회의 결과 구 울릉중학교 일원이 군 신청사 입지로 최종 결정됐다.

군은 지난 2018년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 제정과 울릉군 신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초 울릉군 신청사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두 차례 주민공청회를 통해 군민여론을 수렴해 마침내 최종 입지를 선정했다.


지난 6월 실시한 주민설문 결과 신청사 건립에 약 80% 찬성 의견을 보인 가운데 접근 편리성 등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입지선정위원회는 신청사 후보지 중 인구중심성, 울릉공항건설, 울릉항과의 거리, 성장동력, 군민들의 여론을 충분히 반영해 구 울릉중학교를 신청사 건립 후보지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경북교육청, 울릉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구)울릉중학교 부지에 대한 매입 절차를 거치는 등 신청사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미래울릉의 지역균형 발전성‧행정수요 증가에 대한 확장성을 기준으로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됐다”며 “향후 울릉군의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지향적이고 군민을 위한 친환경 신청사로 건립해 지역발전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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