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 지정

올해 태풍 피해액 83억원 규모...태풍 피해 복구사업 '가속도'

▲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 제공

[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영덕은 2018년 태풍 '콩레이', 2019년 '미탁'에 이어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군에 따르면 올해 태풍 '마이삭', '하이선'으로 인한 전체 피해액은 83억원 규모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사망 유족에 대해 1인당 1000만원, 부상자는 1인당 25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피해 복구의 경우 국비 지원이 가능해 군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피해 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추가 지원도 기존 8개 항목에서 15개 항목으로 늘어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연리 2% 조건으로 최고 70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보증지원(융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피해 업체당 5억원 이내 긴급 경영자금 지원이 가능해져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 자립도 돕는다. 

이희진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태풍 피해 복구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더욱 강한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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