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민전’ 구매한도 월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

추석 앞두고 지역 소비 활성화 취지 ...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적용

▲이춘희 세종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여민전 구매한도 상향 조정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세종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화폐인 여민전의 구매 한도를 종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 9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7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는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충전 금액이 작아 더 구매하고 싶어도 사용하지 못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여민전은 지난 3월 3일 출시 이후, 이달 16일까지 839억원을 판매하였다. 또한, 이 중 725억원이 사용되는 등 지역내 소비 진작에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은 “우리시는 지역 화폐 여민전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는 점을 감안, 이를 널리 확산하고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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