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가속화

안산시-한양대-LH,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 기본협약 체결

▲안산시-한양대-LH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기본협약. 왼쪽부터 김우승 한양대 총장, 윤화섭 안산시장, 변창흠 LH 사장.

[안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16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과 관련해 한양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따라 추진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 1단계 사업을 위한 것으로 서로의 역할과 상호협력 방안을 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총 사업부지 18만4130㎡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1단계는 7만8579㎡에서 진행된다. 이후 2030년까지 단계별로 10만5551㎡에 대해서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1단계 부지에 2022년까지 연면적 2만2300㎡ 규모의 산·학·연 혁신허브동 건립사업을 추진하며, 이곳에는 첨단제조산업·첨단연구산업 분야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밝혔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도 도시첨단산업단지 1단계 부지에 조성 중이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한 사업비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향후 입주기업의 선정, 공용공간의 활용방안 결정과 관련한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한양대와 LH 역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 등 각자의 역할을 이행하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이뤄지기 전에 산·학·연 혁신허브동과 관련한 관리·운영 등에 관한 세부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하고 있어 연구개발(R&BD) 및 첨단제조산업, 첨단연구산업 등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기업성장 등 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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