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남 김해·창녕서 코로나 확진 2명 발생…창녕 확진자 초등학교서 발열 체크 담당


[창녕=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와 창녕에서 지역감염을 통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6일 오전 11시 김해시 1명, 창녕군 1명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74명이다고 밝혔다.


경남 276번 확진자는 창녕군 거주자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입니다.


첫 증상은 9월 8일과 9월 10일 사이로 14일 창녕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16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 276번은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창녕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공공근로를 했고,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의 발열 체크를 담당했다.

일할 당시에는 KF94 마스크와 장갑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는 가족과 지인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창녕군 방역당국은 경남 276번이 일했던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20명)과 교직원(2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병설 유치원은 학교와 동선이 별로로 분리돼 있어 접촉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지만 만약의 경우를 고려해 원생 11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 276번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접촉자인 가족 2명은 9월 5일과 6일, 9월 11일과 12일 확진자의 집을 방문했다.
 
부산시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 중이다.  

현재로서는 부산 가족 방문이 경남 276번의 감염경로와 연관성이 있다고 단정 지을 수 없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 277번 확진자는 김해시 거주자로 15일 확진된 273번(공인중개사)과 같은 사무실을 썼고, 9월 11일 마지막으로 접촉했다. 

15일 김해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는 1명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6일 현재 도내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36명이고, 238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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