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 피어난 한강의 밤풍경

장마가 그려낸 수묵화 "물안개"

15일 밤, 물안개 피어오르는 올림픽대교 전경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한강철교와 여의도 마천루

15일 늦은 시간, 물안개 피어오르는 원효대교 아래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가족과 혹은 연인과 함께 잠실, 반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등을 찾은 사람들은 교각을 감싸며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이 선물한 한 폭의 수묵화를 사진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원효대교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고 있는 연인
원효대교 물안개 풍경을 구경 나온 시민들

원효대교 아래서 만난 나지연(22) 씨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왔다. 다리 조명에 비쳐지는 물안개와 건너편 도심 풍경이 장관이다. 눈에 보이는 만큼 스마트 폰으로는 사진이 잘 안 나와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강변북로에서 바라본 잠실대교와 롯데월드타워 전경
올림픽대교에서 본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전경

수증기가 응결되어 피어나는 물안개는 습도가 높고 온도 차이가 많이 나는 아침과 저녁 시간에 주로 발생한다.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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