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7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찾았습니다.
군남댐은 연일 이어진 폭우 탓에 지난 5일 계획 홍수위인 40m에 근접하는 39m대를 유지했으나 이날 수위는 29.22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진강 유역에 내려졌던 홍수특보 7일 모두 해제된 가운데 파주시 비룡대교 수위도 오전 11시 기준 7.49m로 어제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는 또다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를 예보했고 장마는 다음주 후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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