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빗길 교통사고에 보행자 사망…소속사 “유족께 사죄”

“임슬옹, 경찰 조사 후 귀가…심신 충격 심해”

▲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길을 건너던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보행자는 사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4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슬옹이 지난 1일 빗길에서 운전하던 중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임슬옹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취했으나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상태다.


소속사 측은 “먼저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임슬옹은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하던 중 사고가 벌어졌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본 사안에 대해 경찰 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다만 피해자 유족 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 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임슬옹은 2008년 그룹 2AM 멤버로 데뷔해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을 히트시켰다. 팀 활동과 더불어 솔로 음반을 내고 드라마 ‘호구의 사랑’ ‘미세스캅2’ 등에 출연하며 여러 방면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wild37@kukinews.com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
쿠키뉴스에서 많이 본 뉴스
주요기사

쿠키미디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