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성남 김남일 감독 “첫 유관중 경기, 승리 못해 죄송스러워”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성남=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날이었는데 승리하지 못해 죄송스럽다.”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FC는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 FC서울과 맞대결에서 1대 2로 패배했다. 전반 45분 토미가 동점골을 만들었으나 윤주태의 멀티골에 무너졌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오늘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날인데 승리를 못해 죄송스럽다”며 “주중 경기를 하다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다. 추가 실점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초반에 부상자가 발생한 것이 패인이다. 미드필더 싸움에서 밀리는 부분이 있었고, 찬스를 많이 내줬다. 빨리 추스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경기 총평을 내렸다.


이어 “서울이 최용수 감독 사퇴 후 기존과 다르게 전술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젊은 선수들이 출전했다”라며 “우리가 준비한 게 미흡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잘해왔기에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상대에 따라서 변화는 있겠지만 기존에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걸 준비하겠다”고 말한 뒤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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