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림천 급류 휩쓸린 80대 남성, 구조됐지만 결국 사망

▲연합뉴스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서울 관악구 인근 도림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80대 남성이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남성은 1일 낮 12시 30분쯤 집중호우로 강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급류에 휩쓸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구조에 성공했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노인이 급류에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구조해 CPR(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집중호우로 대림역 인근 산책로 옆 도림천에서는 행인 25명이 고립됐다가 소방대원에게 구조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오후 2시 30분쯤 소방대원들이 밧줄 등을 이용해 구조했으며, 부상 등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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