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지금은 동맹사 변곡점"


[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주독 미군 감축에 대해 동맹사의 변곡점이라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은 31일(현지시간) 더힐 기고글을 통해 "유럽에서 미군의 규모와 구성, 배치는 역사를 통해 여러 번 바뀌었다"며 "우리는 지금 동맹사에서 새로운 변곡점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럽 미군 재배치는 중요한 전략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로 여겨진다"면서 "미국과 유럽이 군사적 견제 대상으로 여겨온 대(對)러시아 억지력을 높이고 전략적 작전 유연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주독 미군 3만6천명 중 1만2천명을 줄여 5천600명을 유럽에 재배치하고 6천400명을 미국에 복귀시킨 뒤 순환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에스퍼 장관은 "수주 내 일부 조치를 시작하는 등 가능한 한 신속하게 이행할 것"이라면서도 "어떤 조치도 동맹과 빈틈없는 소통 없이는 일어나지 않을 것을 보장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의회, 나토, 이번 변화 이행에 따라 직접적 영향을 받는 동맹들과 긴밀히 협의해왔고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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