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변수에 금값·국제 유가 동반 하락

/사진=조계원 기자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국제 유가와 금값이 동반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0일(현지시간)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11.10달러) 하락한 1942.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0 거래일 만에 하락한 상황이다.

금값은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2000달러를 향해 치솟고 있었다.  


시장에서는 금값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저금리 등의 영향으로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한편 금값 하락과 함께 국제 유가 하락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3%(1.35달러) 떨어진 39.9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미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32.9%(연율)로 떨어져, 1947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악의 상황을 기록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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