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통일부장관 이인영 검증 착수…외교라인 개편도 만지작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청와대가 최근 사임한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후임으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검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30일 “이 의원이 유력 후보로 검토되고 있으며 검증동의서 서명 등의 절차가 이미 진행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86그룹의 대표주자인 이 의원은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중진으로 남북관계발전 및 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남북 관계 문제에 관심이 많고 어느 정도 전문성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이번 통일부 장관 교체와 맞물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국정원장을 아우르는 외교안보 라인 개편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출범 직후부터 3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후임으로 서훈 국정원장이 유력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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