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공범, '부따' 강훈…다니던 대학서 퇴학처리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공동운영자 '부따' 강훈이 재학 중이던 대학에서 제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학생지도위원회를 열어 올해 1학년으로 입학한 강군을 제적하는 '명령 퇴학' 처분을 내렸다. 

이 대학의 학칙상 재학생 징계는 근신과 유기정학, 무기정학, 제적 등 4단계로 구성되며 제적 처리는 퇴학 권고와 명령 퇴학으로 나뉜다.

강군은 학교 측으로부터 재입학이 불가능한, 가장 무거운 처분인 명령 퇴학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군은 '박사방' 개설 초기 '부따'라는 닉네임을 쓰며 피해자들에게 성 착취 영상물 제작을 요구했다. 또 조주빈을 도와 박사방 관리·홍보와 성 착취 수익금 인출 등 역할을 한 혐의로 지난달 6일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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