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네빌 “손흥민, 세계 어느 팀에도 들어갈 수 있는 선수”

게리 네빌 “손흥민, 세계 어느 팀에도 들어갈 수 있는 선수”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출신 게리 네빌(45)이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에게 찬사를 보냈다.

네빌은 28일 영국 방송사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시즌 중단으로 복귀하는 선수들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이 중 네빌은 토트넘이 리그 재개 시 큰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은 지난 2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연달아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면서 이들이 복귀를 했다.

네빌은 “손흥민은 세계 어느 팀에서든 들어갈 수 있는 선수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현대적이다. 좌, 우, 최전방을 가리지 않는 현대적인 포워드로 어떤 면에서는 해리 케인만큼이나 토트넘에 중요한 선수다”고 칭찬했다.

이어 “만일 당신이 해리 케인이라면 손흥민과 함께 뛰어야 하는데, 손흥민은 케인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빠르게 침투한다”며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 굉장히 중요한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올 시즌 32경기 16골 9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2월 오른팔 골절 부상을 입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즌 중단으로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 리그가 중단되자 지난달 제주도 해병대 훈련소에서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고, 지난 16일에 영국으로 돌아가 팀 훈련을 시작했다.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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