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9연패 수렁… 추락 가속화

SK 와이번스, 9연패 수렁… 추락 가속화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SK 와이번스가 9연패 수렁에 빠졌다.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SK는 1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5대 11로 대패했다. 9연패 수렁에 빠진 SK는 1승 1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총체적 난국이다.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 2019년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SK이지만 올 시즌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SK가 9연패를 기록한 건 2016년 9월 이후 처음이다. 2연패만 더하면 팀 최다 연패 기록인 11연패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해외 리그에 도전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앙헬 산체스(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탈은 차치하고서라도 타자들의 집단 부진이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심 타자 최정, 제이미 로맥이 부진한 가운데 주전 포수 이재원과 주전 외야수 고종욱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타선의 무게감이 크게 떨어졌다.

마운드 역시 에이스 닉 킹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성치 않다. 리카르도 핀토, 서진용, 하재훈은 투구 감각을 되찾는 데 애를 먹고 있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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