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C형 간염 방치…뒤늦게 간암 진단”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 C형 간염은 한 번 걸리면 만성으로 진행할 확률이 70%에 이르고, 이 중 2.5%는 매년 간경변증이나 간암 등으로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C형 간염에 대한 관심이나 경각심이 부족해 진단 및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대한간암학회가 간암등록사업 자료를 분석해봤는데, 지난 2008부터 2014년까지 C형 간염과 연관된 간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총 1020명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1기에서 진단된 비율이 2008년 18%에서 2014년 19%로 변화가 없는 반면, 4기에서 진단된 비율은 2008년 14%에서 2014년 20%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30세 이상 C형 간염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C형 간염의 감염 여부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65%에 달했습니다.

대한간암학회는 “40세 이상이라면 적어도 1년에 두 번 혈액검사를 통해 C형 간염 감염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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