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4.15총선 전북지역 김윤덕(전주시갑), 이상직(전주시을), 이강래(남원임실순창) 후보 본선 확정

좌측부터 김윤덕, 이상직, 이강래 후보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경선에서 김윤덕, 이상직, 이강래 후보가 승리했다. 

5일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5일 진행된 경선여론조사를 통해 김윤덕 후보(전주시 갑), 이상직 후보(전주시 을), 이강래 후보(남원임실순창)를 최종 본선 진출자로 결정했다. 

먼저, 김윤덕 후보는 민주당 전북지역 유일 여성 후보였던 김금옥 예비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전주시 갑은 막판까지 치열했다. 여성 단수 공천이 거론되는 등 경선 기간 내내 판세 가늠이 힘들었다.  특히 여성몫 25% 가점 적용에 따라 김금옥 후보가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김윤덕 후보는 그동안 다져온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이런 바람을 잠재웠다. 

사실 김윤덕 후보로서는 이번 경선은 반드시 이겨야할 싸움이었다. 

20대 총선 패배이후 4년을 기다렸는데 또 다시 4년 뒤를 기약 할수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번 경선에서 승리함으로써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 제21대 총선 당선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 

김윤덕 후보는 "이번 경선 승리는 보다 더 변화되고 더 열심히 뛰라는 유권자들의 마음이 담긴 것으로 생각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을 선거구의 이상직 후보는 대중인지도가 없었던 정치신인 이덕춘 예비후보를 눌렀다. 

역선택론 등이 흘러나왔지만 결과적으로 기우에 불과했다. 

이상직 후보로서는 본선이 더 부담이다. 경선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한 최형재 예비후보와 맞서야만 돼 쉽지 않은 경쟁이 예상된다. 

이강래 예비후보는 남원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 본선 진출을 위한 경선 투표에서 박희승 후보에 맞서 이겼다. 

이강래 예비후보의 승리는 그동안 지역에 힘을 쏟은 후보를 상대로 치른 경선이어서 더욱 주목받았다. 

이강래 후보 출마가 처음 지역에서 거론될 당시에는 승리 장담이 어려웠다. 

박희승 후보의 기세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 사장 당시 직원들과의 갈등이 경선 초반부터 이어지면서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줬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를 뒤로 하고 최종 승리하는 결과를 이뤘다. 3선 출신 정치인의 저력을 보였다. 

shingy140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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