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로 뒤덮인 주말…15일 늦게 또 온다

충남은 ‘매우 나쁨’ 근접…16일 오후나 걷힐 듯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주말 외출 시 마스크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겠다. 

15일 전국 대부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오후 늦게 초미세먼지 추가 유입이 예고돼있다. 

한국환경공단 대기오염도 홈페이지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52㎍/㎥로 나쁨(36∼75㎍/㎥)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곳은 68㎍/㎥를 기록 중인 충남으로 역시 올해 들어 최고치이자 매우 나쁨(76㎍/㎥ 이상)에 근접해 있다. 

세종(63㎍/㎥)·전북(53㎍/㎥)·경기(53㎍/㎥)도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수준을 훌쩍 넘겼다.

1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부산(27㎍/㎥)·광주(28㎍/㎥)·제주(13㎍/㎥) 등 6곳을 제외하면 나머지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나쁨이다. 

초미세먼지는 국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우리나라 동쪽에는 대기오염원이 거의 없어 동풍이 불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북동부 쪽에 있는 강한 고기압 때문에 만주 지역 초미세먼지가 동풍을 타고 우리나라 쪽으로 밀려드는 모양새가 됐다.

초미세먼지는 16일 오후에나 걷힐 것으로 전해진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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