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태국’ 축구 2대2 무승부 경기 종료…베트남, 조1위 4강 진출

‘베트남-태국’ 축구 2대2 무승부 경기 종료…베트남, 조1위 4강 진출

‘베트남-태국’ 축구 2대2 무승부 경기 종료…베트남, 조1위 4강 진출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님과 태국의 축구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써 베트남은 조1위로 4강에 진출, 2013년 2015년 2017년  3연속 우승했던 태국은 4강진출이 좌절됐다.

5일(한국 시각) 2019 동남아시아게임(SEA) 베트남과 태국의 경기가 필리핀 라구나주 소재 비난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남으로 박항서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한번의 패배를 하지 않고 예선전을 마무리했다.

전반전에는 태국이 베트남에 2대 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초반 1골을 넣었고 후반 79분 현재 베트남과 태국은 2대 2동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태국의 수비수가 베트남 공격수의 발을 걸면서 패널티킥을 선언했다. 베트남이 패널티킥을 날렸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심판은 베트남이 패널티킥을 차기전에 태국의 골키퍼가 먼저 라인밖으로 움직였다고 판단했다가 베트남의 패널티킥을 선언했다. 이에 베트남의 티에닌이 패널티킥을 성공했다.

베트남은 이날 태국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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