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댓글의 98%가 악풀..더러워서 연예인 안하려 해"

김규리 "댓글의 98%가 악풀..더러워서 연예인 안하려 해"

사진=방송 캡처

배우 김규리가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규리는 과거 광우병 발언을 언급하면서 "더러워서 연예인 안 한다 싶었다. 댓글의 98%가 악플이라 은퇴까지 고민했다"며 "모두가 날 탓하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날 미워하는구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그 시간 동안 배운 게 많다. 그림을 그리거나 독서하거나 운동하기도 하는데 늘 하는 건 사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과 반려견 그리고 연기 덕분에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규리는 "대중이 나에게 원하는 모습이 있는데 내가 그 모습이 되면 대중이 나를 사랑해줄 줄 알았다"며 "대중이 원하는 것과 나 사이의 괴리가 있으면 힘든 것 같다. 그냥 내 모습, 김규리로 있고 싶다"고 털어놨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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