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토트넘 새 사령탑으로..손흥민과 케미 기대

무리뉴, 토트넘 새 사령탑으로..손흥민과 케미 기대

무리뉴, 토트넘 새 사령탑으로..손흥민과 케미 기대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이 조세 무리뉴(56)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전략가로 팀에 큰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로 데뷔한다.

한편 그는 앞서 첼시(잉글랜드), 인테르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명문 구단에서 감독으로 활약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첼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2회(인테르 밀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회(레알 마드리드)를 차지한 베테랑 감독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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