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폐경 여성, 하체 근육량 늘리면 골다공증 위험 감소”

 

폐경기 여성도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골다공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이 폐경 여성 279명을 대상으로 근육량과 골밀도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는데요.

팔, 다리 근육량이 1㎏ 증가할 때마다 넓적다리의 골다공증 위험도는 2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뼈가 근육에 많이 둘러싸여 있을수록 골밀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특히 폐경을 앞둔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걷기, 등산과 함께 스쿼트 같은 근육 운동을 병행해 골다공증을 적극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쿠키건강뉴스] “폐경 여성, 하체 근육량 늘리면 골다공증 위험 감소”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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