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이크 무너뜨린 황희찬, 아스널-크리스탈 팰리스도 관심

반 다이크 무너뜨린 황희찬, 아스널-크리스탈 팰리스도 관심

오스트리아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황희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다르면 리버풀에 이어 아스널, 크리스탈 팰리스가 황희찬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은 올 시즌 초반부터 컵대회 포함 11경기 7골 9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 3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상대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UEFA 올해의 선수인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를 제친 후 침착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든 것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9일 “아스널이 한국인 공격수 황희찬을 스카우팅하고 있다”며 “황희찬은 현재 상승세를 이어가기만 한다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스트리아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부르크로 임대된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모습을 뒤로하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 “황희찬은 어느 위치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라며 “반 다이크를 뒤집어놓는 드리블 돌파로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3시즌에 걸쳐 꾸준히 유럽 빅리그 구단들이 주시한 선수다. 리버풀 원정에서 펼친 활약으로 가능성을 폭발시켰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도 황희찬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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