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남자친구인 송자호씨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송씨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미술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보스턴의 월넛힐 예술학교에서 순수미술 전공하고, 현재 M컨템포러리 갤러리에서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 중이다.

박규리와는 미술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리는 송씨와 지난 6월 M컨템포러리에서 열린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처음 만난 후 호감을 쌓아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