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속옷 노출 퍼포먼스로 구설

현아, 속옷 노출 퍼포먼스로 구설

현아, 속옷 노출 퍼포먼스로 구설가수 현아가 공연 도중 속옷을 노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가 구설에 올랐다.

현아는 지난 19일 한국항공대학교 축제에서 ‘버블 팝’(Bubble Pop)을 부르던 중, 객석 반대편을 보고 선 채로 치마를 올려 속옷을 노출했다. 이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그의 퍼포먼스를 둘러싼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뜨겁다.

일각에서는 “현아를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너무 과하다”(ID olzl****), “시대의 흐름이 저게 아닌데. 섹시함의 기준도 바뀌어 가는데 현아는 역행 중”(ID dand***). “예전엔 그래도 프로 같아서 좋아했는데 스스로를 너무 성상품화 하고 있고,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른다”(ID kkg7****)라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왜 논란이냐. 언제까지 선비처럼 살 거냐”(ID yong****), “논란은 기자가 만든다”(ID dms2****) “귀엽기만 하다. 죽자 살자 덤벼들지 말자”(ID soqk****)라며 현아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현아는 그간 무대에서 과감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현아는 지난 5월에도 대학교 축제 공연 도중 가슴을 강조하는 동작으로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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